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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820 날씨
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과 원주가 34도 안팎까지 기온 오르면서 또 다시 올 최고기록을 세웠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뜨겁겠습니다. 한낮에 홍천은 34도, 강릉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특보)
현재 도내 산간을 제외하고 영서 곳곳에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은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 내일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는데요, 영서는 오전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내일 한낮기온 인제 33도, 홍천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서남부권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 33도 안팎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낮기온 35도에서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낮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생활) 밤낮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냉방하실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외출하실때는 자외선 차단에도 꼼꼼하게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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