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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부분 지역 식중독 지수 '위험' 단계
고온 다습한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식중독 지수가 높아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과 식약처는 기상정보를 반영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알려주는 식중독 지수가 최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위험' 단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일 경우, 음식을 조리한 뒤 즉시 섭취해야 하며, 상온에 음식을 놓아두면 불과 3~4시간 만에 부패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음식을 상온에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해야 하며 조리할 때는 74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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