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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날씨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강수량도 최고 40mm가량이 되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갑자기 강하게 쏟아지겠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무덥겠고, 강릉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 오늘 내륙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밀려들어오겠습니다. 낮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한낮에는 춘천과 홍천이 32도로 오늘보다 기온 조금 높겠습니다.

영서남부권도 기온 32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영동권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 33도에서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생활) 장마는 끝났지만 소나기가 강하게 내려서 계곡에 계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영서남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한낮에 불필요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요. 평소보다 물은 더 자주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간) 날이 갈수록 폭염의 기세는 더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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