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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70대 독지가 춘천시에 3천만원 기탁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춘천시청에 거액을 기부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기탁자가 대리인을 통해 3천만원을 시청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탁자는 돈이 적정하게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 다시 기부하겠다는 의사만 밝혔다고 춘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춘천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하고, 대리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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