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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 보조금 횡령 혐의 내사
2015-12-10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의 저상버스 구입과 관련해, 업체의 보조금 횡령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일부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 10월, 경영난 악화에 따른 적자 누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법정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일부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 10월, 경영난 악화에 따른 적자 누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법정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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