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강릉 음식물쓰레기통서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2015-12-08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강릉의 한 도로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제 오후 10시쯤, 강릉시 성산면의 한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에서 "아기울음 소리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레기통 안에 있던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아기는 수건으로 싸인 채 검은 봉지 안에 있었으며,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아기를 유기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제 오후 10시쯤, 강릉시 성산면의 한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에서 "아기울음 소리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레기통 안에 있던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아기는 수건으로 싸인 채 검은 봉지 안에 있었으며,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아기를 유기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