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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고장' 횡성군, 조사료 재배 확대
횡성군이 축산 농가들의 생산비를 줄이고 고급육 출현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재배 면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은 관내 4만 8천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축산 농가에 필요한 조사료가 5만 8천톤에 달하지만, 현재 지역 자급률이 77% 정도여서, 조사료 재배 면적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모작이 가능한 지역 농민들이 동절기 호밀재배 단지를 조성할 경우, 경운비와 밭농업 직불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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