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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보험 11월 3일부터 판매 시작
강원도는 자연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 보험을 확대 적용해 다음달부터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다음달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포도와 복숭아, 매실, 느타리 버섯 등 17 종류의 농작물에 적용됩니다.

특히 강원도는 보험료의 절반은 정부가 대고 30%는 도와 시군에서 부담한다며 안정적인 농사를 위해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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