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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설 앞두고 채소.과일값 '급등'
설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 가격이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4kg 배추얼갈이 한 상자의 도매가격이 3천 983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27% 오르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평균 33% 급등했습니다.

과일 가격도 상승해 배 15kg 한 상자의 도매가격이 6만 5천 603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2만원 이상 올랐고, 사과 5kg 한 상자도 6천원 정도 오른 3만 9천여원에 거래됐습니다.

채소와 과일 가격이 폭등한 것은 최근 전국적으로 영하의 기온이 계속돼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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