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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부 철원평야에 묻힌 전설의 도시 2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도시 구철원>

거대도시였던 구철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80이 넘은 노인들 뿐이다.
그 시절 10대였던 그들에게는 학창시절과 금강산전기철도를 타고 금강산으로 떠났던
수학여행 등의 남다른 기억이 남아있다.

구철원을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의 증언을 통해
전쟁과 함께 사라진 도시, 그리고 한국 현대사에서도 잊혀진 도시,
구철원의 찬란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