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정 : 12월 16일(토) 오전 10시

[명의 이야기]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윤영아 교수가 ‘명의 V2.0’에 출연한다. 윤영아 교수는 생후 한 달 이내의 신생아부터 1k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까지 다양한 아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난산 등의 이유로 아기의 뇌에 산소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는 상태인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을 소개하면서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출생 후 6시간 이내에 아기의 체온을 33.5도로 낮추는 저체온요법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윤영아 교수는 밤낮없이 운영되는 신생아 중환자실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기를 살리기 위해선 소아청소년과 외에도 다양한 과의 의료진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의사이기 전에 한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윤영아 교수는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는다. 아들이 어린 시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진 못했지만, 당시의 경험 덕분에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 의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엄마의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해 아기들을 치료하고 있는 윤영아 교수의 이야기는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닥터IN]

촬영지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대표번호 : 02-1588-1511

<약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대한신생아학회 학술위원

대한주산의학회 학술위원

202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우수논문상

2020 대한소아과학회지 우수논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