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정 : 12월 9일(토) 오전 10시

[명의 이야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가 ‘명의 V2.0’에 출연한다.

최종일 교수는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고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설명하면서 부정맥 합병증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준다. 일례로 심방에서 장기간 떨림이 발생하는 심방세동은 심장 내의 혈전을 생성하면서 뇌경색과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화 때문에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서맥성 부정맥의 경우 심장마비를 유발한다는 것.

그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이 이루어질 당시 많은 의료진이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시술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 비난을 딛고 세계적인 부정맥 전문가로 거듭난 최종일 교수의 이야기는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닥터IN]

촬영지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73)

대표번호 : 1577-0083

<약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前 대한부정맥학회 총무이사

대한심장학회 젊은연구자상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상

고려대 석탑연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