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정 : 11월 25일(토) 오전 10시
[명의 이야기]
신경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양동원 교수가 G1방송 ‘명의 V2.0’에 출연한다. 양동원 교수는 치매로 진행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주제로 치매로 발전하기까지 진단과 예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해 2002년 양 교수가 개발한 한국형 치매 선별 설문지(KDSQ)는 국가건강검진에서 만 65세 이상 국민에게 필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양 교수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도인지장애의 새로운 치료제에 관해 소개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하는 항체치료물질 ‘레카네맙’이 바로 그것.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레카네맙은 식약처 인증을 받고 2024년 말쯤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교수는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치매 환자의 보호자 ‘보이지 않는 환자’들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스스로를 챙기고 건강을 유지해야만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다고 말한다. 치매 환자는 물론 보호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양동원 교수의 이야기는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닥터IN]
촬영지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 및 성의회관)
대표번호 : 02-1588-1511
<약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마포구치매지원센터 센터장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前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2022 대통령상: 치매 예방과 환자의 관리
2019 보건복지부장관상: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의 관리
- 이전글[V2.0] 제26편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정형외과 전문의2023-11-30
- 다음글[V2.0] 11/18(토) 결방 안내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