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139부 [해외기획취재] 중국의 한국전쟁 기억 - 그 참전(參戰)의 유적
작성자 :DMZ
등록일 :2014-11-06
조회수 :1,341
중국 선양에 자리한 항미원조열사능원.
이곳에서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중국군을 특급영웅과
1급 전쟁영웅 등으로 분류하여 기리고 있다.
중국 국민들에게 한국전쟁 참전 정당성의 이유를
믿기 힘든 영웅담으로 포장하여 선전한 열사능원.
또한, 중국은 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어진 다리를
그대로 보존하여 ‘항미원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신들의 역사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쟁의 흔적을 통해 중국은 애국정신을
강조하지만
우리 민족, 조선 유민을
참전 초기 중국군의 선봉에 세운 사실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다.
간도를 중심으로 살고 있던 조선족의 수 170만 명.
이들 중 많은 인원을 ‘항미원조’라는 이름 아래 중국군 군복을 입고
선봉에서 쓰러져간 조선 유민들...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전쟁을 들여다본
그 마지막 장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중국군을 특급영웅과
1급 전쟁영웅 등으로 분류하여 기리고 있다.
중국 국민들에게 한국전쟁 참전 정당성의 이유를
믿기 힘든 영웅담으로 포장하여 선전한 열사능원.
또한, 중국은 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어진 다리를
그대로 보존하여 ‘항미원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신들의 역사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쟁의 흔적을 통해 중국은 애국정신을
강조하지만
우리 민족, 조선 유민을
참전 초기 중국군의 선봉에 세운 사실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다.
간도를 중심으로 살고 있던 조선족의 수 170만 명.
이들 중 많은 인원을 ‘항미원조’라는 이름 아래 중국군 군복을 입고
선봉에서 쓰러져간 조선 유민들...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전쟁을 들여다본
그 마지막 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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