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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화 <조선 최고의 화원, 설악에 물들다>
작성자 :강원도와유
등록일 :2021-10-30
조회수 :283

낙산사에서 마음을 가다듬은 단원은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설악산으로 향한다.

장엄한 토왕성폭포와 신선이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 감상하였다는 와선대’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을 비롯한 고승들이 계속해서 수도한 석굴사원 계조암’ 

가파르고 험한 산세에도 설악의 비경을 화폭에 담았던 홍도

정조의 어명에 따른 사생여행이었기에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는데.. 

사람냄새 나는 광경, 다양한 삶을 화폭에 담고자 했던 단원

그가 다시 설악을 찾는다면 어떨까?

정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흐르는 상도문 돌담마을

실향민의 짙은 애환이 깃든 아바이마을

속초 젊은이들의 도전과 희망이 자라는 청년몰 갯배St 

그리고 청초호 앞에서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 

그가 걸었을 여정을 강원와유(臥遊)만의 시선으로 재조명해본다.


*상도문 돌담마을 033-639-2690

*아바이마을 벽화 골목 

 속초시 청호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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