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활용, 지속 가능한가? >

 

지난 2018년,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 동계올림픽!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는데!

우려와 달리 흥행에 성공해 흑자를 거뒀으며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으로 평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올림픽 정신을 잘 보여준 올림픽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었던 올림픽 경기장들이

국가와 지자체, 도민들의 골칫거리로 변했다?!

 

Case A :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활용, 실태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들의 모습은 어떨까?

정선의 가리왕산 알파인 센터는

여전히 존치와 복원을 놓고 논란 중이라고 하는데!

강릉 하키센터를 제외하고 원래 목적에 맞게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대안은 없는 것일까?

 

Case B : 강원도의 활용계획, 남은 문제는?

얼마 전 공개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하키센터와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 대해

1년 6개월 만에 나온 활용계획은 무엇일까?

최고 수준으로 건축된 경기장 시설이

스포츠가 아닌 복합 문화 시설로 변모해 우려와 기대가 교차되고 있다.

올림픽의 역사적 의미를 이어갈 수 있는 계획은 없는 것일까?

 

[강원신문고]

< 속초시청 민원은 언제 해결되나요? >

 

속초 관광수산시장 버스 정류장에는

이용객들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이 없다.

주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정류장이기 때문에,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이 시급한데!

제보자는 지난 5월 속초시청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가림막을 설치해 달라는 제보자의 요청은 언제 이뤄질까?

강원신문고가 현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