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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제81부 DMZ 겸재의 화첩기행
작성자 :제작진
등록일 :2013-08-21
조회수 :1,518
<제81부 DMZ 겸재의 화첩기행> 300여 년 전 조선 후기, 임금도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호를 불렀다. 위로는 재상, 아래로는 가마꾼까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진경시대란 양란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를 이루어 낸, 진경시대 중 최고의 전성기인 영조대에 활동하며 우리 고유의 화풍(畵風)으로,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창시자. 50년 넘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명화가, '겸재 정선 (1676~1759년)' 내전의 장벽으로 가로막힌 곳, 내금강 가는 길. 지금으로부터 3백 여 년 전 그곳을 거닐며 겸재가 화폭에 담은 우리네 금수강산을 따라 겸재와 화첩기행에 동행해 보자. * 방송일 : 7월 10일 (수) 오후 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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