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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화요일 17회 방송정보
작성자 :시사Q
등록일 :2019-09-23
조회수 :753

< 출산을 위한 여정, 당신의 선택은? >

 

저출산 인구절벽의 위기에 처한 강원도.

출산장려가 중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강원도 출산 인프라는 붕괴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중 분만 산부인과가 있는 곳은 단 7.

분만 취약지역으로 분리된 강원도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그리고 임산부들의 고충은 무엇일까?

 

Case A : 강원도 출산시설 & 서비스 실태

강원도의 출산시설은 매우 부족한 상황.

남편과 함께 홍천에 터를 잡은 민선 씨는 군내에 산부인과가 없어

의정부에 위치한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다.

곧 분만을 앞두고 있어 병원을 찾는 횟수도 많고

긴장상태를 놓을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방법은 한 시간 거리의 병원을 버스를 타고 다닐 수밖에 없다.

이번 사례를 통해 도내의 출산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확인하고

화천을 찾아 화천군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통해 임산부들의 고충을 들어본다.

 

안전한 출산 보완책, 하지만 산후조리원 실태는?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관계자를 만나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응급서비스를 받았던 산모를 만나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한 최근 산후조리에 대한 인프라도 요구되면서

강원도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산후조리를 떠나는 산모들이 많은데!

도내의 산후조리원과 타지역의 산후조리원을 비요,

그 차이를 알아보고 도내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점검해본다.

 

[강원신문고]

< 춘천 육림고개 차도·인도 구분 없어 위험천만 >

 

80년대 명성은 온대 간데없이 쇠락하던 육림고개가

청년몰 입점과 상인들의 노력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육림고개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상인과 시민들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상인들은 겨우 침체에 벗어난 육림고개가

또 다시 사람들에게 외면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가파른 경사면과 좁은 골목길에 양방으로 다니는 차들의 이동양도 적지 않은데.

이에 상인들은 춘천시에 일방통행전환, 주정차단속구간 등

다양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춘천시는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핫플레이스로 재조명되고 있는 육림고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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