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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화요일 14회 방송정보
작성자 :시사Q
등록일 :2019-09-02
조회수 :601

20190903 시사큐 14회 방송정보

< 강원상품권을 아시나요? >

 

야심차게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강원상품권’,

현재 판매 부진으로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2016년부터 총 830억 원의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지만

현재까지 판매액은 670억 원에 그쳐

올해는 상품권 신규 발행 대신 미판매 분을 소진하기로 했는데.

 

강원도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스템마저 미지수인 상황,

강원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사Q에서 주부의 일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소비되는 강원상품권의

장단점을 직접 실험해본다. 또한, 행안부가 발표한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 가운데 활성화 사례로 꼽히는 양구사랑상품권의 전략을 확인한다.

 

Case A : 존폐 기로에 선 강원상품권의 명과 암

노인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과 상품권 구입처 부족 등 강원상품권을 운용하면서 있었던 논란을 통해 강원상품권의 판매부진 요인을 확인해본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강원상품권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장단점을 주부의 일상을 통해 직접 경험해본다. 이렇게 파악한 강원상품권의 장점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강원상품권을 담당하는 부서와의 인터뷰를 진행,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존폐기로에 놓인 강원상품권의 생존 전략을 비롯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Case B : 생존을 넘어 지역의 화폐로 자리매김하다

강원상품권의 판매부진과 달리 지역 화폐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지역주민과 관내 군부대 구성원의 활발한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리고 있는 양구를 찾아가본다. 지역 화폐의 생존은 가능할 것인가. 강원상품권과 양구사랑상품권을 통해 가늠해본다.

 

 

[강원신문고]

< 공사 중인 대학교기숙사, 학생들 입주강행 논란 >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위험이 높은 외벽마감재,

해당 학교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벽마감재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공사 기간이 방학이 아닌 개학을 한 지금 시점이라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를 진행했지만

기숙사 외벽 공사로 오히려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

기숙사 퇴사 조치를 원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제대로 된 안내도 없이

10월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기숙사에 학생들을 입주시켰다는 점인데!

 

학생들의 잇따른 민원에 잠정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학교 측.

학생들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

강원신문고가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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