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전쟁, Zero Waste 춘천 >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생활폐기물 문제!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2013년 0.94kg, 2016년 1.01kg 으로 조사됐다.

이에 춘천시에서는 2024년까지 생활폐기물을 50% 감량하는

‘Zero-Waste 춘천, 2450 플랜’을 발표했다!

춘천시의 목표대로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Case A : 춘천의 쓰레기 포화, 건강한 다이어트 가능할까?

현재 춘천시의 쓰레기 현황은 어떨까?

춘천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찾아 시설물의 상태와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봤는데!

전문가와 관계자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숫자에 매몰된 극단적인 쓰레기 다이어트!

먼저 제대로 된 현황 파악에 나서본다.

 

Case B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지자체와 함께 쓰레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춘천 시민들,

그들은 쓰레기 정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시민들을 만나 ‘2450 플랜’과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쓰레기 배출에 관련된 불편함을 들어봤다.

청사 내 1회용품 제로화를 외치고 있는 춘천시.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무리한 정책진행은 아니었을까?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강원신문고]

<관광특구 내 상가에 붉어진 불공정한 수의계약>

 

화천군은 광덕계곡 광관특구 내에

군내의 농·수산물을 판매 및 전시하는 목적으로 상가 단지를 조성했다.

매달 1~10만원만 지불하면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상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하지만, 여러 군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지 않은 채

기존 상가 임대인들이 수의계약으로 임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인근 주민들은 민원을 제기했지만..

화천군은 명확한 답변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