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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제76부 금성지구전투 제1편 : 종전(終戰)을 향한 마지막 전투
작성자 :제작진
등록일 :2013-06-05
조회수 :2,338


<제76부 금성지구전투 제1편 : 종전(終戰)을 향한 마지막 전투>


1953년 6·25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정전을 2주 앞에 둔 여름 밤,
중부전선 한 대대에 진지에 떨어진 1만여 발의 포탄을 시작으로,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중국군의 공격이 시작된다.

밤 21시, 검은 구름이 짙게 깔리고 큰 비가 오려는 하늘,
중국군 5개 군 15개 사단, 무려 17만여 병력,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규모 공세.

그리고... 7일간의 뺏고 뺏기며 처절한 필사의 혈전 뒤
전투 종결 2주 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된다.

중공군이 정전협정을 앞두고 대공세를 펼치며 얻으려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승자도, 패자도 없이 엄청난 사상자만 남기고 끝난,
금성지구전투가 펼쳐지게 된 당시의 전선으로 돌아가 보자.


* 방송일 : 6월 5일 (수) 오후 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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