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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87부 해금강 동해 5도(島) 기행
작성자 :DMZ
등록일 :2017-11-10
조회수 :1,976

금강산의 동쪽 바다가풍경이 금강산에 못지않게 아름답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으로 불린 해금강.

 

통일전망대에서 보이는 금강산의 동쪽자락에서 남쪽으로 펼쳐지는 해금강 구역에는

동해안 사람들도 모르는 섬들이 많지 않게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송도와 저도어장으로 유명한 저도, 만송대섬, 금구도, 죽도가 대표적인 동해 북부 5도이다.

고려사절요와 조선시대 강원도 감찰사가 노래한 송도.

돼지가 엎드린 형상이라는 저도.

서해처럼 물 빠짐에 따라 길이 생기고 없어진다는 무송대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거북섬이라고 불리는 금구도.

화살을 만드는 장인들이 인정하는 고성 대나무를 간직한 죽도.

많이 알려진 서해 5도에 비해 그 존재마저 모르는 동해의 섬들.

.그 가운데 휴전선 부근 대표적인 섬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분단의 바다가 간직한 흥미로운 휴전선 바다와 섬을 기행형식으로 소개한다

[DMZ 스토리 제287부 해금강 동해 5()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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