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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의 1%에 해당하는 장병들이 DMZ를 24시간 철통 경비하는 부대, GOP.

불과 2km의 거리를 두고 북한군과 대치,
적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곳, GOP

강원도 산악의 폭설과 혹한의 악조건 속에서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최전방 장병들의 경계 작전은 24시간 계속 되고 있다.

혹한의 GOP에 육군 장병들의 24시간 일과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