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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매거진7
일주일 동안 있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송일시 금요일 오후 6시 50분
진행 이가연, 박진형
작가 지혜란, 서희주, 원일지
조연출 한나영
PD 홍대선, 손승원, 유진태, 이수인
1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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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 강원 – 2025 루지 월드컵 in 평창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평창에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2025 FIL 루지 월드컵!
세계 각국의 루지 선수들이 평창을 찾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되는데...
더불어 반다비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한국을 찾은
일본 학생들의 평창올림픽 기념관 관람,
루지 스타트 체험에도 함께하며
다시 생동하는 평창의 숨결을 느껴 본다.

♣ 네트워크 소식 – 정말로 ‘유별난 안터마을’
전라남도 영광군에 ‘유별난 안터마을’이란 곳이 있다.조용하던 마을에 청년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 새롭게 이름 지어진 곳인데...못난이 농산물 및 간식을 판매하는 안터상회, 청년농업인을 지원해 주는 청년임대농장,그리고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세대우정 생신잔치 등을 둘러보며마을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안터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맛있는 금요일 – 양자택일! 수제비 vs 칼국수
세상의 많고 많은 국물 요리 중
항상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
후루룩 넘어가는 매력의 칼국수와
쫀득쫀득 재미있는 식감의 수제비!
추운 겨울을 뜨끈하게 녹여줄
칼국수와 수제비 요리를 소개해 본다.

① 가리산막국수
주 소: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23번길 7
전 화: 033-435-2704

② 배나무골가마솥칼국수
주 소: 춘천시 국사봉길 2-9
전 화: 033-256-6868

♣ 우리 동네 사는 이야기 – 엄마가 쓴 동시에 그림 그리는 딸
엄마가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려 엮어낸 동시집이 화제다.
<까무룩, 갑자기 아득해졌어요>라는 동시집이 바로 그것.
2023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된
김보람 씨가 처음 펴낸 동시집인데.
총 52편의 동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백세 가까운 나이에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먼 여행을 떠난
보람 씨의 할머니 이야기를 추억한다.
동시집에 그림을 넣은 게 딸, 홍솔 양이다.
현재 춘천의 가산초등학교 5학년(3월, 새 학기에 6학년으로 올라간다)에
재학 중인 홍솔 양은 책이 만들어지던 당시 3학년으로.
아기 때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쓰는 것을 좋아했다.
늘 엄마 곁에 머물며 친구 같은 엄마가 첫 동시집을 낸다는 이야기에
흔쾌히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먼저 말해주었다고...
그렇게 엄마가 쓴 동시에 그림을 그리게 된
어린이 그림작가 홍솔과 그런 딸과 아들(초3)에게서
동시의 영감을 얻어가며 글을 쓰고 있다는 보람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