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27 극작가 선욱현 인생서사 다시듣기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11-28
조회수 :288
바로 얼마 전입니다
나이가 쉰 된 극작가가 차범석 희곡상을 받았는데요.
수상을 통보 받은 후 어느 인터뷰에서
‘사실 연극계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앞으로
나이 75살까지 희곡을 쓰고 싶다‘ 라고 각오를 말하더군요.
그 극작가가 왜 75살로 정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지금부터 만나 볼 이 극작가에게
언제까지 희곡을 쓰겠냐고 하면
평생 손가락 지문이 없어 질 때 까지
작품을 쓰겠다고
바로 답을 할 것 같습니다 .
이미 희곡집도 네 권을 냈고,
무대 배우이고 연출까지 하지만
희곡을 쓰는 것이 더 즐겁다고 하는데요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욱현 극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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