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31 (백석산의 청석도인) 권용택 화가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8-01
조회수 :456
며칠전에는 집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꽤나 넓은 평수의 새로 지은 아파트였습니다.
주차장도 지하에 6-7개 층이 있는 있었던 것
같구요.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아마 50개 층이 채 안되는 고층 아파트였습니다.
초대한 집 주인에게
그 곳에서 사는 것이 참 부럽다는 말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높은 아파트가 아닌,
더 높은 산 허리를 안고 사는 분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돌과 나무와 숲을 품고 사는
오늘의 초대 손님에게도
어쩌면
참 부럽다는 말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권용택 화가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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