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14 정현경 큐레이터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1-11-15
조회수 :562
중국의 대표적인 시인
도연명의 시 구절로 오늘 별헤는 밤을
열어 봅니다.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꽃을 꺾어들고,
한가로이 남쪽 산자락을 바라보네“
어떤 정취가 느껴지시나요?
국화와 울타리, 산자락
자연과 사물과의 만남 그리고 느낌.
도로가에 노랗게 색이 물든
은행잎이 한없이 흩날리는 때입니다.
계절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 보시지요.
그리고 휴일에는
시간을 내서라도 미술관에 가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현경 미술관 큐레이터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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