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생신상을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인터넷 이곳 저곳을 뒤지고 요리책도 보고 하다가 집에서 정성껏 차려 드리자 결정 하였습니다.
결혼한지 19년 종가집 외 며느리로 시집와 세월이 흐르고 시할머님과 시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이제는 시 어머님과 함께 1남 1녀를 두고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사는 사람입니다.
직장과 살림 . 농사도 지어가며 나 나름대로 지금까지 알차게 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시 어머님 생신을 집에서 하고 가까운 일가 친척을 부르면 약 4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시누이들이 너무 잘 해 주시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2006년도 12월 26일 저에 큰 딸 지연이가 신인가수로
데뷔하는 (가수 : 아라)에 CD3번에 있는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를 작사를 하게 되어 행복
했던 순간을 식구들이 모이게 되는 시 어머님 생신날 생신 선물로 들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들려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