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은 춥고 움직이기 싫어서 게을러지는 계절인가봐요
따뜻한곳만 찾게 되고 콧물감기에 걸려 힘들기도 하구요
특히 아이들이 아플때면 힘들어하는 아이를 볼때면
내가 아픈게 낫지 하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혼자서 휴지들고 코푸는 모습을 볼때면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가 코가 막혀 아픈데 빨리 나을꺼라 믿어요

12월12일 내일은 우리 아들 2학기 총괄평가가 있는 날이네요
학교에서도 열심히 문제풀고 집에서도 공부하고 있는데
워낙 덜렁 덜렁 하는 성격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된것 같지 않은데 지금은
열심히 학교도 잘 다니고 적극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늘 집에서는 걱정이 앞서게 되네요
모든걸 다 잘할수는 없지만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정희씨
내일 우리아이 시험 잘 볼수 있도록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릴께요
행복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

신청곡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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