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희언니~
프로그램 막 시작했을때 자주 들어왔었는데 저 기억하실런지 ㅎㅎ
그동안 회사일이 바빠서 자주 못들어오다 오늘 들어왔는데 예감좋은날이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
우앙~이뻐여~
정희언니 얼굴도 보이공~ 넘방가워여
길가다 만나면 아는척할거 같은거 있져 ㅎ
언니~얼마전에 저 결혼을 했답니다. 이제막 살림이란걸 해서그런지 퇴근하고 장보고 저녁차리고
다림질하고 너무너무 재밌고 신나요^^
남편이랑 같이 집안 꾸미는것도 신나고 이 기분 오래오래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근데요 언니 이사를 들어가자 마자 신혼집보일라가 고장이난거에요
집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보일러가말썽을 오래부리는거있죠 ㅜㅜ
요며칠 장난아니게 춥잖아요 미쳐 난방용품구입까지 못한 저희는 며칠을 오돌오돌 떨며 지내고 있는데도 너무 좋은거있져 ㅎㅎ 신혼때 추억이 될꺼같기도 하고 아직은 모든게 즐겁고 재밌기만해요
둘다 감기걸린것만 빼면요 밤새 콜록콜록.
언니는 목소리가 생명이니 감기조심하시구요~ 신청곡 들려주세요~
제 노래방 18번 꽃보다 남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