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내에 나가보았어요.
거리엔 캐롤이 들리고, 저 멀리선 구세군의 딸랑~딸랑~ 하는 종소리도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거리 한가운데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되어 반짝거리고 있었구요.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오나봐요.
난 안올줄만 알았는데....(요즘, 제 맘이 많이 차거든요)
^^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ㅎ

예전에 크리스마스쯤에 나왔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알게해준 정말 잼있던 영화!!ㅎ
'빌리맥'으로 나왔던 빌 나이(William Francis Nighy)가 불렀던...
Christmas Is All Around...박정희의 예감좋은 날에서 다시 듣고 싶어요^^ㅎ

올핸,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러브액츄얼리가 이루어지길 바랄께요!!ㅎ
디제이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