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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어머님의 세심한 손길
작성자 :정미옥
등록일 :2006-12-04
조회수 :1,065
간밤에 자고일어나니 너무 많이 춥네요. 맨발로 베단라 문을 열으려니 너무 차거워
나도 모르게 얼른 들어오게 되네요. 사람도 이리 추운데 ... 화분에 심겨져 있는 화초는
얼마나 추울까 ? 밖에 있는 화초들을 이제는 거실로 들여 놓아야 겠다 생각을 하고 베란다
한쪽에 나란히 있는 화분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뿔사 누가 해 놓았는지 비니루가 쳐저 있네요.
화분들의 따뜻한 작은집 새로운 집이 생겨났네요. 커다란 나무를 세워 기둥을 삼고 비니루로
따뜻하게 화분들의 집을 만들어 놓으신 어머님. 저는 생각뿐 몸으로 실천하지는 못했거든요.
항상 어머님이 앞서서 하시네요. 구석구석 세심한 손길로 깨끗하게 해 놓으시는 어머님.
제가 따라가기 힘드네요.^^. 이 추운날 우리집 화초들이 어머님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추위를
이겨낼것 같아요. 어머님 ! 감사합니다.
* 선물은 안주시나요? 주시면 좋은것 같아요. 어머님께 자랑좀 하게요. 부탁드립니다.
010-642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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