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 간만에 사연 남겨요.
출근해서 일 시작하기 전에 들렀어요.
집을 나서는데 천둥이 치길래 비가 많이 내릴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네요.
별로 춥지도 않고...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벌써부터 동장군이
두렵거든요.
오늘은 같이 일하는 언니 위로 좀 해 주려구요.
언니가 글쎄...엊그제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뭐가 어찌된 건지 꼬리뼈에 금이 간 거 있죠.
일주일 간 휴가 내고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아마 라디오 들을 거예요.
그렇게 넘어지고 두 시간은 울고 두 시간은 웃었다나요? 호호~
암튼 언니 빨리 나으라고, 기운 내라고 노래 들려주세요.
김진표 -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