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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111
작성자 :참한츠자
등록일 :2006-11-01
조회수 :1,202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커다란 전자시계에 표시된 날짜가 11월 1일이더라고요
우와... 벌써 11월..
12월은 정말 연말이라 정신 없이 지나가서 그런지 저는 11월이 더 연말같고.. 한해의 마무리를 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암튼 벌써 11월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올해 한일이라곤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친것 밖에 없는데..
흑!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너무 억울해요
누가 시간좀 꽁꽁 묶어놓고 감금시켜주면 안될까요?
딱 15년 동안만 군만두 먹이면서...ㅋㅋㅋㅋ

11월 1일.. 1이 세개네요.. 111..
학교 다닐때 그렇게도 해보고 싶었던 1등의 1... 이 좋은 1이 세개나 붙어 있는 지금은 별로 좋지가 않네요. 그건 아마 제가 나이들었다는 증거겠죠?
정희님, 그래도 저... 이렇게 아쉬워하고 한탄만 하기보다는 힘낼께요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이렇게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당장 오늘부터 더 부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
아쟈아쟈!!!!!

신청곡은 공일오비의 처음만 힘들지~ 이거 들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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