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
작성자 :금홍댁
등록일 :2006-10-31
조회수 :1,160
이런 데서 선녀를 만나고 싶다
선녀를 만나도 말이 애정으로 통할 것 같다
저 물에 발 담그고 있을 선녀
찾으면 있을 것 같은 아름다움
그런 비경엔 가도 좋을 거라고 허락했을 선녀의 아버지
이상하게 알려지지 않은섬
선녀에게만 알려진섬
아직도도 일반에게 쉬쉬하는 섬
나도 모르게 그런 섬에 와 있다
희야, 나 여기 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길 알리지
이생진의 "하늘에있는 섬" 이란 시집中 선녀 라는 시 입니다
이젠 만재도도 몸살이 날 지경으로 관광객들이 드나든다는데
10년전 이 시가 나올 때 만해도 혼자 독식하며 비밀로 지키고 싶었던 곳 이었어요
지도에도 안나왔던 섬이었는데,
메스컴이 한때는 원망스러웠었죠
만재도가 그리워지는 시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이문세의 해바라기 듣고싶어요
선녀를 만나도 말이 애정으로 통할 것 같다
저 물에 발 담그고 있을 선녀
찾으면 있을 것 같은 아름다움
그런 비경엔 가도 좋을 거라고 허락했을 선녀의 아버지
이상하게 알려지지 않은섬
선녀에게만 알려진섬
아직도도 일반에게 쉬쉬하는 섬
나도 모르게 그런 섬에 와 있다
희야, 나 여기 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길 알리지
이생진의 "하늘에있는 섬" 이란 시집中 선녀 라는 시 입니다
이젠 만재도도 몸살이 날 지경으로 관광객들이 드나든다는데
10년전 이 시가 나올 때 만해도 혼자 독식하며 비밀로 지키고 싶었던 곳 이었어요
지도에도 안나왔던 섬이었는데,
메스컴이 한때는 원망스러웠었죠
만재도가 그리워지는 시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이문세의 해바라기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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