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 이런곳에 글을 쓰게 되네요
박정희씨의 밝은 목소리 아침마다 매일 새로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오늘은 기분이 영~ 아니네요 k양땜에~~
ㅎㅎ k양과 저는 대학동기이자 같은회사 사무실 직원이죠
대학때도 워낙 벽없이 지내던 친구라 뭐 일적으로도 말을 트고 지내는 사이(가끔 심한 말도 서슴없이..)
랍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갑자기 저한테 존칭을 쓰는것입니다.
첨엔 장난으로 그런줄 알고 그렇커니 생각했는데 오전내내 계속 그런는 거에요!!
비로소 심각함을 알고 장난도 쳐보고 심한말까지 하면서 왜 그러냐고 물어도 무표정에
계속 전OO씨 하고 부르는거에요!!
가끔 회사일로 문제될때마다 그냥 속시원히 다 말하는 K양 성격이라 지금 K양의 이상한말투와
행동들이 무척 무섭습니다. ㅠㅠ
뭐 때문일까요? 날 좋아하나?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암튼 정희씨가 좀 전해주세요!!

"K양!!" "내 신청곡 듣고 좀 풀어~무섭잖아"

신청곡: 스팅 - shape of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