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디~~ 안녕하세요~~
전 엄디의 밤&을 자주 청취하는 애청자입니다..
매일매일은 못듣지만 그래도 1주일에 4-5번은 듣는 열성 애청자입니다.^^
지금도 라디오 들으며 글을써요...
바쁜시기라 퇴근후에 일하다가 12시가 되어 자동으로 홈페이지 접속하고 라디오 듣다가
신청곡이 생각나서 밤& 홈페이지에 들어왔네요...
하나는 형이 전영혁씨의 라디오를 들으며 자랐는데 그분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에요...
가사를 들어보면 밤에 라디오하는(물론 녹음이긴 하지만) 엄디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블랙홀의 새벽의dj라는 곡입니다...
어두움 속에서 외로움에 묻힐 때, 나를 감싸안았던 나의 DJ
어두움 속에서 주저앉고 싶을 때 손을 잡아주었던 나의 DJ
날 지켜줘, 날지켜줘, 깨워줘 날, 잠이들지 않도록..
이런 내용의 후렴구가 참 좋은 곡이에요..
이노래 엄디와 함께 듣고싶네요....
(방송은 금요일밤에 그러니까 날짜로는 토요일되는 그 밤에 듣고싶네요...한잔할지도 모르거든요^^)
생방이든 생방이 아니든 항상 같은시간에 함께해주는 엄디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느낌의 오프닝과 엔딩을 만들어주시는 작가님께도 감사합니다...
물론 팍팍 와닿는 오프닝가 엔딩으로 생각이 많아져 잠못들게 하기도 하지만요^^
언제 차 한잔 할 날이 있겠죠?
당분간 더 무더워지는 날씨...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그래야 방송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음에 또 신청곡으로 올께요~~~~
빠이~~~
==================== 답 변 ====================
피부암군자님, 안녕하세요!!^^
함께 듣고 계신다는 게, 그리고 이렇게 알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몰라요~
덕분에 저도 좋은 곡을 알게됐네요, 고맙습니다.
금요일 밤&에서 보내드릴게요~
바쁜 시기 보내셔도,
하루하루의 즐거움 놓치지 말고 꼭 챙기시면 좋겠어요.
밤엔과 엄디도 작은 역할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고요^^
놀러오셔서 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자정에 밤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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