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사연을 자주 못 남겨서 그런지

엄디랑 소통했던게 정말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엄디에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저는 최근에 정말 저를 위한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독서 취미뿐만 아니라 영화감상이라는

또 다른 취미가 하나 생겼어요 엄디는 최근에 어떤것에 흥미가 생기셨나요

저는 지난주에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개봉하기 전부터 보고싶었던

장난스런 키스라는 영화를 봤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영화 끝나고 저녁먹고 집으로 바로 왔는데 하루가 피곤할법도 하잖아요 그런데 피곤한것보다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전에 혼자 영화보는것도 정말 좋았지만 친구랑 함께여서 그런지

더 좋았고 무엇보다도 오늘 하루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더 좋았던것 같아요! 지금 이 기분을 밤&에 전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엄디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 신청곡입니다

 

B1A4 - 짝사랑

토이 - 세 사람

장범준 - 당신과는 천천히

==================== 답 변 ====================

보람님~오랜만이에요^^

장난스런 키스, 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찾아서봐야겠어요~

 

보람님, 이번 한 주도 보람님을 위한 시간들로

예쁘게 채워가시면 좋겠어요~!

 

오늘 보내주신 신청곡은 수요일 밤엔에서 보내드릴게요

밤엔 놀러와주셔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