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휴직한 첫날이였어요
작은아이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처음 방송을 듣게 되었어요
목소리도 너무 이쁘시고 ^^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10년 직장다니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날릴겸 휴직을 했는데요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시간에 눈이 저절로 떠지고
하루라는 긴 시간 회사에서 일하지 않으면 무얼하나 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데리고 도서관 갔다 점심먹고 공부좀 같이 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니
벌써 오후가 되었네요.. ^^
1년 동안 애청자가 될께요~~^^

두아이와 남편과 좋은 시간 보내수 있도록 평창 송어 축제 티켓 신청해봅니다. ^^

이현정 01045239625 춘천시 퇴계동 한주아파트 103동 14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