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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환상적인 마술 쇼에 우리 가족 초대해 주세요~!
작성자 :박상수
등록일 :2013-03-26
조회수 :882
안녕하세요~ 예감 좋은날 담당자님~!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늦은 퇴근을 하고 집으로 오니 삼남매랑 제 아내는 곤히 잠들어 있네요.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이들 모습에서 하루종일 신나게 보낸 모습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 옆에서 삼남매랑 씨름하느라 힘든 하루를 보낸 제 아내의 모습이 보여 가슴이 찡해 오네요. 요즘 일이 많아서 퇴근이 늦어지면서 아내가 삼남매 목욕시키고 밥먹이고 책 읽어주고 놀아주는 일을 다 도맡아 하거든요. 빨래 청소 집안일에 육아까지 많이 힘들어 하지만 내색을 하지 않는 제 아내랑 매일 늦게 퇴근해서 놀아주지 못한 상민,정우,서연이를 위해 뭔가 신나는 일 없을까 고민하던 중 예감 좋은날에서 멋진 마술 티켓을 보내주신다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글 써 봅니다.

며칠 전 우연히 텔레비젼에서 최현우의 마술쇼가 나오더라구요. 삼남매랑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보는데 삼남매가 동시에 "우와~~~~! " 하면서 함성 지르고 박수 치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두 사실 무지 신기하고 잼 있더라구요. 그 때 큰 아들 상민이가 저보고 " 아빠~! 우리도 마술 공연 직접 보러가자~!" 전 얼떨결에 "응. 그래!" 했어요. 하지만 춘천에서는 마술 공연이 그리 흔하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반갑게도 티켓 소식을 접하게 되어 뛸듯이 기뻤답니다. 마술 티켓 저희 가족에게 주신다면 아마 제 아이들과 제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제 아내가 좀 힘들어해요. 청소 빨래하랴 삼남매 돌보랴 운전면허시험 공부중이거든요. 필기, 기능시험은 한번에 합격했는데 도로 주행시험은 기계치 있는 제 아내에겐 어려운 가 봐요. 한번 불합격 되더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 보여요. 남들은 쉽게 따지만요. 두 번째 도로주행 시험은 차분하게 잘 치렀음 좋겠어요. 아마 마술 티켓 주심 그 동안 힘들었던 마음고생까지도 다 한방에 날려 보낼것 같아요~! 벌써부터 신나할 삼남매 모습과 빙그레 웃는 제 아내의 모습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저희 가족에게 힘나게 최현우 마술 티켓 꼬~옥 좀 보내주세요~ 그럼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더 없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예감 좋은날 담당자님 부탁드려요~ 수고하세요~ 예감 화이팅~!!!^^

1.박상수 010-5079-8652
2.4월 7일 18시
3.가족 (4명)
4. 아빠: 박상수 010-5079-8652
엄마: 김순득 010-503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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