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배려
작성자 :강재현
등록일 :2012-06-26
조회수 :2,546
한 여름이 되기 전에
저는 한동안 맛보지 못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보통같으면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내려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또 뚝섬이나 이런 휴식처에 도착하면 음료수를 사기도 하고 그랬지만
오늘따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혼자 나왔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망각했는지 벌써 밤이 되어버렸더군요
하지만 가로등이 잘 보이지 않아 집으로 향하는게 무척 애를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노부부가 사이좋게 자전거를 타는데 그분들이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냥 알려주신게 아니라 같이 가주셨지요.. 밤에는 혼자 다니기 위험하다고...
그분들 덕에 저는 집에 무사히 도착하셨지요.. 그 노부부는 이 노래 알지 모르겠네요.
이창휘의 사람이좋다.. 이 노래가 그들의 귓속에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동안 맛보지 못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보통같으면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내려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또 뚝섬이나 이런 휴식처에 도착하면 음료수를 사기도 하고 그랬지만
오늘따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혼자 나왔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망각했는지 벌써 밤이 되어버렸더군요
하지만 가로등이 잘 보이지 않아 집으로 향하는게 무척 애를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노부부가 사이좋게 자전거를 타는데 그분들이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냥 알려주신게 아니라 같이 가주셨지요.. 밤에는 혼자 다니기 위험하다고...
그분들 덕에 저는 집에 무사히 도착하셨지요.. 그 노부부는 이 노래 알지 모르겠네요.
이창휘의 사람이좋다.. 이 노래가 그들의 귓속에 흘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