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블로그에~ 오랜만에 홈피에 글을 남겨요^^;
요즘은 매일 라디오를 듣긴 하는데 문자를 보내거나 사연을 올리는 일이 쉽지가 않아요~
오늘은 신랑이 아기를 재워주고 저만의 휴식시간이 있기에 글을 남겨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됐어요~
우리 서방님(그러니까 신랑의 동생) 아! 결혼을 안하셨으니 도련님인가요?
우리 서방님이 오랜 연애 끝에 드뎌 결혼을 하시게 됐어요~
직업은회사원이구요 서방님은 멀리 당진에 혼자 살고 계신데요,
그곳에서 좋은분을 만나셔서 내년에는 결혼을 하시기로 했나봐요~
예비 동서되시는 분이 서방님보다 8살 연상이어서 시어른들의 반대가 심하긴 했지만
서방님과 예비동서님의 굳건한 믿음과 사랑덕에 드뎌 결혼을 하시거든요^^;
돌아오는 12월25일 서방님과 예비동서님이 춘천에서 상견례를 하시는데,
제가 결혼하기전 상견계 했던 때도 떠오르면서 많이 긴장 되실것 같더라구요~
제가 예비동서님 보다 6살이 어려서 서로 서먹하고 어색하기도 할테지만,
사이좋게 잘 지내보려고 해요~
우리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것을 많이 많이 축하해 드리려구요~^^
새로운 우리 가족 예비 동서님과 서방님의 결혼을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으로 - 김지영의 여자는 그래요~♬ 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