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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블로그
세상모든 것은 잠들어있지만,
꿈과 별 그리고 음악, 그리고 당신만은 여전히 빛나는 시간.
그 시간을 편안한 음악으로 채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일시 월~일 1시~3시
담당 1부(윤영호PD), 2부 (김우진)
동생이 하루빨리..
작성자 :송재의
등록일 :2010-05-06
조회수 :4,212
안녕하신지요?

올해로 서른여덟이 되는 저의 동생놈이 아직 장가도 못가고 있어 부모님이

항상 걱정이십니다.

저는 결혼해서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부모님은 결혼못한 동생때문에 항상 걱정이신데 정작 본인은 그리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

어쩔때는 뭐라 하고 싶어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동생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는 일도 아니고..

부모님댁에만 가면 동생들때문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막내동생은 올해로 서른셋이구요..

두남자가 아직도 어머님의 손길로 살고 있답니다.

부모님을 보면 안쓰럽지만 어찌 못하는 제 자신도 밉기만 하답니다.

몇일 있으면 어버이날이라고 가야하는데

속상하기만 합니다.

저또한 와이프눈치로 함께 살자는 말도 할수없고...

그렇지만 8일은 두분다 행복하게 해드려야 겠지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진국이가 부르는 진짜멋쟁이 노래신청하니

꼭 좀 틀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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