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대화
작성자 :이영옥
등록일 :2010-09-16
조회수 :836
느즈막히 다니는 학교에 모임이 있어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혼자 두고 모임에 참석해서 밤 11시반이 다되어서 집에 도착했어여.. 모임에 가기전에 숙제와 일기와 책가방을 챙겨놓구 있으라 했지요.. 다 잘해놓으면 내일 게임1시간 시간을 준다는 조건으로여.. 방은 엉망진창.. 우선 늦었으니 자라 했구..
담날 아침에 책가방이며 숙제를 찾아보는데.. 없더라구여.. 너무 화가나서 아침 먹고 있는 녀석을 끌고와선 다그쳤어여.. 일기가 어디있냐구.. 나는 너를 못믿겠다구.. 그러면서 제가 아이에게 손을 댔어여..
울먹이며 그녀석은 어제 일기를 썻는데.. 어디다 썻는지 모르겠다구..
나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계속 손을 댔지요.. 계속 거짓말 하는게 괴씸해서여..
그러곤 학교를 보냈는데.. 하루종일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나인데.. 혹시 진짜 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직장에 와서야 들더라구여..
그래서 내가 실수했구나 싶어서.. 회사 끝나는대로 아이학원으로 가서 끝나길 기다렸어여..
저의 손엔 스케치북과 펜2개가 들려있었구여..
그녀석이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이면서 스케치북에 하나하나 적어나갔어여
우선 미안하다고.. 근데.. 정말.. 거짓말 한거 아니지.... 이러면서여..
그랬더니.. 아니라구.. 이제서야 알거같더라구여.. 거짓말이 아니라는거...
눈물을 글썽이며 펜을 들고 적는 그녀석을 보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이해하지 못해 미안하다하고.. 저도 글썽이며 펜을 들었습니다..
파스타를 맛있게 먹고 어제 일은 서로 잘못했으니깐 이제부터 이런일 없도록 하자..
그러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이 믿는다는게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담날 아침에 책가방이며 숙제를 찾아보는데.. 없더라구여.. 너무 화가나서 아침 먹고 있는 녀석을 끌고와선 다그쳤어여.. 일기가 어디있냐구.. 나는 너를 못믿겠다구.. 그러면서 제가 아이에게 손을 댔어여..
울먹이며 그녀석은 어제 일기를 썻는데.. 어디다 썻는지 모르겠다구..
나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계속 손을 댔지요.. 계속 거짓말 하는게 괴씸해서여..
그러곤 학교를 보냈는데.. 하루종일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나인데.. 혹시 진짜 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직장에 와서야 들더라구여..
그래서 내가 실수했구나 싶어서.. 회사 끝나는대로 아이학원으로 가서 끝나길 기다렸어여..
저의 손엔 스케치북과 펜2개가 들려있었구여..
그녀석이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이면서 스케치북에 하나하나 적어나갔어여
우선 미안하다고.. 근데.. 정말.. 거짓말 한거 아니지.... 이러면서여..
그랬더니.. 아니라구.. 이제서야 알거같더라구여.. 거짓말이 아니라는거...
눈물을 글썽이며 펜을 들고 적는 그녀석을 보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이해하지 못해 미안하다하고.. 저도 글썽이며 펜을 들었습니다..
파스타를 맛있게 먹고 어제 일은 서로 잘못했으니깐 이제부터 이런일 없도록 하자..
그러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이 믿는다는게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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