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선곡표가 일주일이 다 되어가도록 게시가 안 되고 있길래

아직은 회사에서 게시 권한을 못 받으신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 듯하여 말씀 올립니다.

가연 아나운서께서 하신 말씀을 떠올려 보면

청취자 분들에게 들려줄 좋은 노래, 고된 하루를 달래주는 노래를 선곡하면 기분이 좋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선곡표는 가연 아나운서께서 그런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는 노력의 흔적이자

어떤 방송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종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노력의 흔적이자 이끌림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뜻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곡표를 통해 남겨진 가연님의 노력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그로 인해 마음이 동하여 밤엔을 찾는 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가연님께서 바라는 대로 누군가에게 가장 귀한 존재가 되시기를 응원한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