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감제작진여러분~
파아란 가을하늘과 들판에 누렇게 영글어가는 곡식들이
탐스러게 보입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마져 아름답고 예쁘네요.
시끌시끌하고 번화가쪽에서 살다가 올봄에 이사를했어요
제가사는이곳은 앞으로는 드넓은 토마토하우스와 논밭이
펼쳐진 시골마을입니다.
딱히아는사람도 많지않고 세명의 아이들마져 학교로 가버리면
저의 유일한 친구는 라디오가 됩니다
하루종일 듣습니다. 집안일하면서,식사준비하면서 잠시쉬면서도
라디오를 듣는 주부이지요
요즘은 디지털시대라서 뭐든지 빠르고 신속한걸 좋아하는
세대인것 같아요
하지만 라디오는 아날로그적 매력이 있어서 참좋아요
진솔한 우리들삶의 이야기.유쾌한이야기.에너지가되는음악이
함께해서 참좋습니다.
이번기회에 좋은 경험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