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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8>기본소득 효과 본 정선군, '정착'에 총력
[앵커]
인구 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정선군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을 계기로 인구가 늘어난 정선군은 주거와 결혼 지원을 강화하면서, 늘어난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정선군.

지난해 9월 3만 3,266명이던 인구는 지난달 말 3만 5,143명으로, 1년여 만에 1천 8백여 명이 늘었습니다.

정선군은 늘어난 인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정선읍 아리세움 공공임대주택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국민임대 70가구와 행복주택 30가구 등 모두 100가구가 공급됐습니다.

주거 기반 확충은 북평면으로도 이어집니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36가구가 조성됩니다.

[인터뷰] 김영환 / 정선군 기획관
"문화재 발굴조사하고 실시설계가 11월 달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 초에 착공을 해서 2028년도 상반기면 준공을 해서.."

◀ S /U ▶ 정창영 / 정선
"정선군은 주거 지원뿐 아니라 결혼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전액 군비로 45세 이하 결혼 가구에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합니다.

혼인신고 후 200만 원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유영선/정선군 가족정책팀장
"혼인신고 1년 전에 정선군에 주소 두고 계셔야 되고요. 10월까지 봤을 때 66가구에 1억 3천 2백만 원 지급됐습니다."

정선군은 또 내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매달 10만 원씩 지급하는 양육비 지원 기간을 첫째는 2년, 둘째는 4년으로 확대하는 등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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