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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AIDC 착공 임박.."지역 상생 필요"
[앵커]
동해 AI데이터센터가 이르면 이달 말 착공합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1호 사업이 되는데요.

지역에서는 이번 사업을 일자리 같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과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굴착기들이 쉴 새 없이 땅을 다지고, 돌과 풀을 제거합니다.

GS그룹의 AI데이터센터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 첫 사업인 100MW급 시설은 건축 허가까지 모두 완료됐습니다.

걱정했던 전력 공급망 계획도 확정됐습니다.

인근 북평 변전소와 동해 변전소에 전력을 끌어올 계획입니다.

◀ S /U ▶
"변전소에서 북평 산단까지 이어지는 지중선로 공사는 현재 굴착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지중선로는 북평시장 등 시가지를 관통하는 최단 노선이 검토됐지만,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외곽 우회 노선으로 변경됐습니다."

AI데이터센터는 이번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 착공이 유력한데,

계획대로 된다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전국에서 첫 착공입니다.

착공이 다가오면서 지역에선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지역업체 우선 계약과 주민 우선 고용, 지역 상권 이용 등이 필요하다며, GS측에 상생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김창래 / 동해시의회 부의장
"고용 창출의 문제 그리고 기업체에서 얼마큼 우리 지역의 어떤 장비들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가는 문제. 기업의 이윤 목적하고 지역에 바라는 상생이 같이 합쳐져 가지고.."

동해시는 오는 9일 지역상생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4개 실무분과와 북평동 연계 지역환원 분과를 운영해 분과별 협력 과제를 발굴합니다.

확정된 과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권수진 / 동해시 산업정책과장
"연관기업 및 연구 실증 기관 유치 등을 통한 전후방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여 첨단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GS측은 오는 20일 동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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