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연예술창작 워크숍 '나는야 연기왕' 과정 공유회가 오늘(25일) 오후 춘천 공유예술창작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공연예술창작 워크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극과 예술을 경험하고, 삶의 가치를 찾는 공연 창작 작업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춘천에 거주 중인 8명의 지적·지체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연극 '햄릿'의 독백 연기를 펼치는 등 독창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연예술창작 워크숍은 장애와 전공에 관계없이 공연예술 창작 등에 관심이 많은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