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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도 연고 국회의원 다수 배출..든든한 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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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 연고를 가진 당선인도 궁금하실텐데요.

22대 국회에서 강원자치도의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할 도 연고 당선인을,
김이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총선에서는 다른 지역 선거구는 물론 비례대표에서도 도 연고 당선인을 배출했습니다.

서울 은평 을에 출마한 강릉 출신 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 후보가 56.95%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을에서는 강릉고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56.94% 득표율을 얻어 비례에 이은 재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또 춘천고 출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와 양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각각 5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릉 출신 김현, 정선출신 송재봉,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맹성규 후보 등 3명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여의도에 진출했습니다.

비례대표로는 춘천 출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경력의 국민의미래 진종오 후보가 국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우선 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와 관광 그리고
또 대단한 스포츠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요. 문화·관광·스포츠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활동을 좀 더 신경쓰고 싶고.."

강원교사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후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한 조국혁신당 김선민 후보, 역시 조국혁신당의 홍천 출신 김준형 후보도 비례대표 당선권에 포함됐습니다.

아쉬운 패배도 있었습니다.

강원도지사와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경기 성남분당 갑에 출마해 기대를 모았지만,

안철수 후보에게 6.55% 포인트 뒤져 낙선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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